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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 자, 살아남는다우승 골퍼들의 '이기는 골프 전략' 3가지

wangplay 2025. 6. 24. 18:17

 

이번 주 골프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우승 소식이 있었죠.

KPGA 선수권 대회에서는 데뷔 8년 만에 첫 승을 거둔 옥태훈 선수가,
LPGA 메이저 대회에서는 강풍을 뚫고 이민지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두 선수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들의 골프엔 공통된 원칙이 있었습니다.
바로 실전에서 이기는 골프 전략.

이 글에서는 실제 우승 장면에서 뽑아낸
'이기는 골프'의 핵심 전략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흐름을 잡았을 땐, 끝까지 밀어붙여라

옥태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반 9홀 동안 무려 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이글, 칩인 버디, 연속 버디까지.
흐름이 올 때,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이민지는 초반 보기 3개로 출발했지만
후반 14·15번홀 연속 버디로 다시 경기를 자신의 흐름으로 끌고 왔죠.

흐름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왔을 때 붙잡는 겁니다.
기회가 올 땐, 머뭇대지 마세요.


2. 흔들릴 수는 있지만, 무너지진 않는다

모든 경기는 위기가 있습니다.
이민지는 초반에 흔들렸지만, 루틴을 지키며 침착하게 회복했습니다.

옥태훈 역시 예전엔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너졌던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위기 상황은 누구나 마주합니다.
문제는, 그 순간을 어떻게 다루느냐입니다.


3. 루틴은 가장 강력한 무기다

옥태훈의 페어웨이 적중률은 92.8%, 퍼트는 단 24개.
기복 없는 기본기가 이번 우승의 바탕이 됐습니다.

이민지는 '빗자루 퍼터'로 불리는 롱 퍼터를 활용해
자신의 루틴과 리듬을 완벽히 유지했죠.

골프는 화려한 기술이 아닌,
반복 가능한 루틴과 정확성이 이깁니다.


우승자는 다르지만, 원칙은 같았다

결국, 이 두 선수는 서로 다른 경기 스타일이었지만
흐름을 잡는 감각, 위기를 넘기는 집중력, 루틴을 지키는 습관.

이 세 가지가 골프 실전에서 이기는 기반이 되었죠.


다음 글 예고

👉 "흐름을 내 쪽으로 끌어오는 5가지 루틴 습관"

골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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