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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안 나올 땐? 꼭 해야 할 골프 근력 루틴 3가지

mailmom 2025. 6. 19. 14:13

 

최근 제자들과 라운딩을 나가면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비거리가 너무 짧아졌어요. 왜 그런 걸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기술보다 먼저 봐야 할 건 체력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혹은 운동을 쉬었다면 더더욱 그렇죠.

 

오늘은 제가 꾸준히 추천하는


근력 루틴 3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루틴:


하체 근력 체크

 

 

 

 

하체는 골프의 '기초 공사'입니다.

 

스윙의 리듬도,


임팩트의 버팀도,


모두 하체가 담당하죠.

 

요즘 따라 스윙이 흔들린다면,


딱 하루 5분만 시간을 내보세요.

 

스쿼트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으로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게,


자세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

 

하체가 바뀌면, 공이 달라집니다.

 

 

 

 


 

 

 

 

두 번째 루틴:


코어 중심 만들기

 

 

 

코어는 몸의 중심이자


스윙의 중심축입니다.

 

복부와 허리, 옆구리까지 포함된 이 근육들이


단단해야만 회전력이 제대로 살아나죠.

 

제일 간단한 방법은 '플랭크'.


하루 3분 투자면 충분합니다.

 

30초씩 3세트, 복부에 힘을 주고


호흡은 얕고 천천히 가져가세요.

 

플랭크를 매일 한다는 건

 

몸의 중심을 매일 정비한다는 뜻이기도 해요.

 

 

 

 

 


 

 

 

 

세 번째 루틴:


손목과 전완근 단련

 

 

스윙의 시작과 마무리는


언제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손목이 약하면 방향성이 흔들리고,


파워도 빠져나갑니다.

 

하루 5분 정도,


작은 덤벨로 손목 회전 운동을 해보세요.

 

1kg 이내의 덤벨이면 충분하고,


오른쪽, 왼쪽 각각 15회씩 3세트 반복.

 

생각보다 빠르게 그립감이 안정되고,


공의 직진성도 좋아질 거예요.

 

 

 

 

 

 

 

 


정리하며:


기초 체력이 골프 실력이다

 

이 루틴, 전부 다 해도 15분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매일 하는 게 쉽진 않죠.


하지만 일주일만 실천해 보면 몸이 먼저 말해줄 겁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근력 루틴이


스윙 실전에서 어떻게 효과를 발휘하는지도 함께 다뤄볼게요.

 

글이 도움 되셨다면,


아래 댓글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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